(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1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서대문구 내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교가 참여해 학교별 개요와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고교 재학생들로부터 자세한 학교·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석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모든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교 선택의 방향을 설계할 좋은 기회"라며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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