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나누고 똑똑하게 산다”… 제주삼다수 ‘1L 혁신’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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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나누고 똑똑하게 산다”… 제주삼다수 ‘1L 혁신’이 통했다

뉴스락 2025-10-17 11:1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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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 ‘가성비·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생활 전반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나에게 꼭 맞는 크기·가격’을 찾는 움직임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국내 생수 시장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속형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고물가에 따른 지출 부담이 커지자 ‘작지만 알찬 소비’를 추구하는 흐름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소용량 제품을 부담 없이 소비하거나, 대용량 제품을 공동구매로 나누는 ‘소분 문화’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제주삼다수는 지난 8월, 500mL는 부족하고 2L는 부담스러운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1L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대형마트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1만 병이 판매됐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1인 가구에게 딱 맞는 사이즈”, “하루에 마시기 적당해 낭비가 없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삼다수 2025 광고 캠페인 ‘믿으니까 좋아마심’ 멀티모델 캡처컷
제주삼다수 2025 광고 캠페인 ‘믿으니까 좋아마심’ 멀티모델 캡처컷

제주삼다수는 1등 브랜드로서의 위치에 머물지 않고 소비자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운동·요리·육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멀티모델 캠페인으로 세대별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일상 속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가정배송앱을 통해 정기배송, 선물하기, 공병 회수 등 친환경·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브랜드 차별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제주삼다수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브랜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춘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생수’로서 최고 품질의 생수를 넘어, 소비자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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