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도 걱정한 김고은 '뼈마름'…"식단 관리 NO,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냉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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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도 걱정한 김고은 '뼈마름'…"식단 관리 NO,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냉터뷰)

엑스포츠뉴스 2025-10-17 11:1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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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필릭스의 냉터뷰' 톱스타 누나와 햇살캐 병아리 MC의 만남. 배우 김고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고은은 "음식을 좋아하냐"는 필릭스의 물음에 "내가 먹는 걸 참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에 필릭스가 "누나도 (식단) 관리를 하나?"라고 물었고, 김고은은 "안 한다. 예를 들어 밥을 한 공기 먹었는데 '살이 쪘다' 싶으면 반 공기를 먹는 정도다"라고 털어놓았다.

김고은은 "식단 관리를 잘 못하겠더라. 식단을 하면 '왜 살지?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라고 생각이 들면서 슬퍼진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또 "평소에 음식 양을 조금 적게 먹는 정도로 관리하고 있다. 식단 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프로다워서 굉장히 반성하게 되더라. 난 그렇게 안 된다"고 말했고, 필릭스는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누나 너무 말라 보인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평소에 잘 붓는 편이라면서 "눈과 코가 잘 붓는데, 미세하게 부어도 카메라에는 차이가 엄청 크게 찍혀서 감독님들이 '잠시만요' 하실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고은은 9월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냉터뷰'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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