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로 눈 돌린 이커머스···플랫폼 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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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로 눈 돌린 이커머스···플랫폼 경쟁 불붙었다

이뉴스투데이 2025-10-17 11: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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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 열린 SSG닷컴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이하 미지엄)’에서 방문객들이 ‘뷰티 오브 SSG(BEAUTY OF SSG)’ 공간에 마련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이뉴스투데이DB]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 열린 SSG닷컴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이하 미지엄)’에서 방문객들이 ‘뷰티 오브 SSG(BEAUTY OF SSG)’ 공간에 마련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이뉴스투데이DB]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뷰티’를 점찍으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플랫폼별로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공동 기획, 단독 론칭하는 등 전략을 다양화하면서 온라인 뷰티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이 최근 ‘트렌뷰’ 기획전을 통해 주요 뷰티 브랜드사와 손잡은 신제품을 자사 플랫폼에서 단독 공개한다. 더마팩토리·바닐라코·아이오페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9종의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컬리와 에이블리도 뷰티 PB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관련 인력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컬리는 최근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컬리USA몰’을 오픈했으며 향후 자체 브랜드 경쟁력이 갖춰질 경우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신사는 이미 ‘오드타입(ODDTYPE)’과 ‘위찌(WHIZZY)’를 선보이며 뷰티 영역에 진입했다. 지난 달에는 국내 ODM 기업 코스맥스와 손잡고 신제품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G마켓은 신규 브랜드 홍보를 위해 ‘뷰티 앰버서더 1기’를 모집하고 플랫폼 내에 뷰티 전문 큐레이션 공간을 오픈했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도 지난 8월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뷰티 탐색 앱 ‘트위즈’를 선보였다. SNS 트렌드 분석 기능을 결합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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