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영남이공대학교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CFS는 지난 16일 지난 1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이번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CFS가 MOU 대학에서 기업 소개부터 당일 현장면접까지 진행한 첫 사례다.
이날 재학생 및 졸업생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i-경영회계계열 등 관련 전공 학생은 물론 영남이공대와 연계한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도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CFS 채용담당자는 회사의 성장 비전, 근무환경, AI·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 현장 등을 공개했다. 또 주요 채용 부문인 현장물류관리자(Team Captain)와 설비보전 엔지니어(Automation) 직무를 소개했다. 현장물류관리자는 입고(IB), 출고(OB), 허브(HUB), 품질관리(ICQA) 등 쿠팡 풀필먼트센터 내 공정을 관리한다. 또 설비보전 엔지니어는 자동화 설비 및 로봇 유지 보수, 혁신 프로젝트 업무를 맡는다.
CFS에 따르면 현장 면접으로 최종 합격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은 졸업 후 CFS에 정식 입사하게 된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지역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청년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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