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현대건설이 새로운 복합개발사업 브랜드 '더그리드(THE GRID)'를 공식 론칭하며, 도시의 네트워크를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도시 플랫폼을 선보인다. '더그리드'는 단순한 건축을 넘어 도시 내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하는 통합 개발 브랜드로, 서울 서부권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다.
첫 적용지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가양 CJ부지는 '마곡 더그리드'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이 지역은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서울시의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국제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된 업무·상업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마곡 더그리드'를 통해 비즈니스와 문화 중심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서울 서부권의 대표 랜드마크 업무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마곡지구와의 상호보완 관계를 형성하며, R&D 중심의 마곡지구와 달리 '마곡 더그리드'는 비즈니스와 문화의 복합공간으로서의 강점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가양 CJ부지에 들어설 '마곡 더그리드'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4층, 연면적 76만4382㎡ 규모로, 삼성동 코엑스보다 약 1.7배 큰 규모로 설계되며, '스타필드 빌리지'의 입점도 예고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곡 더그리드'는 인근 9호선 양천항교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출퇴근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주변 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더그리드' 브랜드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에 종합 도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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