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정원과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부발전, 국정원과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이데일리 2025-10-17 10:52:3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사이버공격에 대한 방어 대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지원에 나섰다.

17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발전과 국가정보원,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제1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 등 영남권 지역인재로 구성된 47개팀, 17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대학생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취약점 보고서 정확성 검증과 외부 전문가 심사로 거쳐 결선 대상자를 선정했다. 1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최종 수상 6개팀을 가렸다.

청소년부에서는 ‘꼬키오’가 최우수상을, ‘null사랑해’와 ‘DMZ’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김우주원맨팀’이 최우수상을, ‘보라핑크민’과 ‘금붕어하겐다즈도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15~16일 양일간 열린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는 ‘제1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외에도 해킹·디지털 체험존, 스탬프랠리 및 강연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남부발전 한진규 정보보안실장은 “최근 각종 침해사고로 사이버보안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국가 사이버보안을 책임질 지역의 화이트해커 양성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