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이 내달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6 건설·자재·부동산 경기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2년부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환 연구를 추진한다. ESG, 스마트건설, 주택·도시, 안전, 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화된 연구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위축된 상황에서 건설·자재·부동산 시장 진단과 2026년도 전망을 공유하고, 건설 및 자재시장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논의해 상호 연결된 시장의 안정과 협력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2026년 건설 경기 전망(이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2026 레미콘 & 시멘트 경기전망 및 대응방안(이한승 삼표마켓리서치센터 팀장), 2026 건설용 골재 시장 전망 및 골재자원정보 관리방안(백철승 한국골재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2026 철근 경기 전망(이완희 현대제철 마케팅지원팀 팀장), 제4차 배출권거래제 주요 내용과 향후 과제(김의철 한국시멘트협회 이사(기술개발실장))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 2026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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