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그림책꿈마루 그림책움 계단서가에서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넉 점 반』 작가 이영경을 초청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그림책 피크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작가의 대표작 『돌아온 주먹이』 감상과 『넉 점 반』 채색 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연관 노래와 율동, 슬라이드 화면을 통한 그림책 낭독과 음원 감상 등 체험형 그림책 독서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넉 점 반』 속 캐릭터를 활용한 창의적 채색 활동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의 장면을 표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기회도 갖는다.
그림책꿈마루 안병훈 관장은 “그림책은 감정과 기억을 잇는 예술적 매개”라며,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그림책꿈마루라는 멋진 공간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감성을 나누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그림책꿈마루 누리집 교육·행사-교육 탭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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