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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코스피 4000 시대가 코앞”이라며 “이재명정부의 노력을 수치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코스피가 3748선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연초 대비 무려 56%나 상승한 놀라운 수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시가총액은 3000조원을 넘겼다. PBR 순자산비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 기록은 우리 경제의 저력에 대한 신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주식시장 선진화가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은 말했다”며 “민주당이 기업가치제고, 자본시장 정상화, 코스피 5000시대를 실현하고 국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경제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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