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현대카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션 및 뷰티 기업인 무신사와 CJ 올리브영과 함께 참여형 체험 이벤트인 '플레이박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카드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리액티브 캠페인으로, Z세대의 즉각적인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플레이박스'는 현대카드 부티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Copper, Velvet, Satin 세 가지로 제작됐으며, 서울의 여러 핫플레이스에 설치됐다. 이 박스들에는 각기 다른 인플루언서들이 선택한 패션, 뷰티, 뮤직 아이템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Copper 박스에는 래퍼 pH-1이 선택한 명품 시계가, Satin 박스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시아지우의 향수와 립밤이, Velvet 박스에는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선곡한 음악이 담긴 iPod shuffle이 포함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플레이박스에 부착된 RFID 스티커에 현대카드 플레이트를 갖다 대면 박스가 열리며, 그 안의 아이템을 확인한 뒤, 촬영한 영상을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태그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선정된 3명에게 플레이박스와 그 안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카드가 단순히 결제 수단이 아닌 회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무신사와 올리브영과의 협업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그들의 경험을 중시하는 현대카드의 전략을 잘 보여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부티크의 페르소나를 체험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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