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2’ 30평형(93.71㎡) 1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1억5000만원에서 19억원 오른 50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9월 19일이었다.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과천르센토데시앙’에서도 지난 10월13일 큰폭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35평형(99.97㎡) 27층은 22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7억9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024년 3월 14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24G평(59.94㎡) 7층은 24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15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24년 6월 16억3500만원으로 7억65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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