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푸디스트는 덕유산(양방향)·고창고인돌(양방향) 휴게소 4곳의 식음코너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휴게소 운영권을 수주한 푸디스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외식 브랜드를 도입했다.
푸디스트는 시설 개선과 30년 업력을 바탕으로 외식 전문 푸드코트를 운영하며 지역 맛집과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는 소고기우거지 해장국, 추어탕 등 지역 특화 메뉴를 제공하며, 한식 전문 브랜드 ‘소담뚝배기’와 중식 ‘하오츠미엔’, 일식 ‘가츠랑’, 분식 ‘스며드낵’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도 들어섰다.
특히 덕유산휴게소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최초로 GS25 편의점을 입점시키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식음코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고객 만족도와 지역 상생을 강화한 체류형 공간으로의 변화를 추구했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성과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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