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7일 0시 6분께 전북 군산시 경장동의 한 아파트 홍보관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홍보관 내부와 컴퓨터 등 비품이 타 2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1층 외부로 불꽃이 분출되는 모습이었으며,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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