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대표들이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임시 휴전을 연장하는 정전 회담에 들어갈 것 같다고 아프간의 톨로뉴스가 15일 저녁의 정부 소식통 말을 인용해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이 가까운 시일 내에 도하로 건너가서 파키스탄 쪽과 정전 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신화통신도 보도했다.
이들의 협상 주제에는 현재의 48시간 임시 휴전안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소식통에 따르면 아프간의 회담 대표는 마우라위 모하마드 야콥 무자히드 국방장관이며 파키스탄 쪽 대표단에는 여러 명의 고위급 보안군 및 정보 장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아직 까지는 양쪽 정부가 모두 이 회담의 정확한 시기나 일정에 대해서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그러나 15일 별도의 성명을 내고 최근 두 나라 국경에서 며칠 째 계속되고 있는 무력 충돌에 대한 48시간 임시 휴전을 발표했다.
이 휴전이 영구 정전으로 이어질지는 도하에서 열릴 정전 회담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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