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입양 개·고양시 사체 발견...경찰, 수사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중고거래 입양 개·고양시 사체 발견...경찰, 수사 중

경기일보 2025-10-17 06:05:11 신고

3줄요약
image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이미지 

 

전북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러 마리의 개와 고양이 사체가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완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와 고양이 여러 마리를 입양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의 신고를 받고 집에 출동, 현장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은 개 1마리와 고양이 3마리 사체가 들어 있는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발견했다.

 

또 집 안에 방치된 강아지와 고양이 6마리도 발견했다.

 

이와 관련,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은 A씨의 집 안에 포장을 뜯지 않은 사료 등이 있었지만, 동물들이 사료를 제때 먹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동물 사체 부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A씨의 동물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