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돈을 벌러 캄보디아로 갔다던 아들이 납치·감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이와 같은 캄보디아 관련 납치·감금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피해자인 아들 A씨로부터 "살려달라"는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조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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