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블랙핑크 제니 ‘가방순이’ 불발…“읍소했으나 상황상” (공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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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블랙핑크 제니 ‘가방순이’ 불발…“읍소했으나 상황상” (공부왕)

일간스포츠 2025-10-16 19:5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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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동행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제니와의 패션위크 동행 약속이 언급되자 “우리 10월에 프랑스 파리 같이 가기로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앞서 자신의 채널에 제니가 출연했던 당시 홍진경은 “파리 갈 때 제니 씨 가방을 좀 들어드리고 싶다. 내 사비로 가고 싶다”고 청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에 대해 홍진경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니 씨 사무실에서 ‘제니 씨 개인 사정으로 동행하기 어렵게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콘텐츠에서 약속한 건데 가면 안 되겠냐’고 몇 번 읍소를 했으나 힘든 상황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제니가) 바쁘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부연했고 홍진경은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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