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테크랜드의 신작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DYING LIGHT: THE BEAST)’와 손잡고 좀비 생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진행되며, 새로운 좀비 3종과 전용 모드, 협업 보상이 함께 제공된다.
생존 본능 자극하는 ‘비스트 모드’ 개방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글로벌 서바이벌 호러 게임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리빅(Livik)과 에란겔(Erangel) 지역에 추가된 ‘캐스터 우즈(Castor Woods)’에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스트 모드(Beast Mode)’로 변신해 강력한 생존력을 발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존 배틀로얄 전투에 좀비와의 생존 요소가 결합된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비스트 모드에서는 폭발적 힘과 점프 능력 등 일반 캐릭터와는 다른 역동적인 전투가 가능해 새로운 전략이 요구된다.
각기 다른 위협의 좀비 3종 등장
이번 협업의 핵심은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좀비의 등장이다. 이용자들은 ‘바이터(Biter)’, ‘바이럴(Viral)’, ‘차저(Charger)’ 등 세 가지 유형의 좀비와 맞서 싸우게 된다.
바이터는 느리지만 집단으로 몰려와 압박감을 주며, 바이럴은 빠른 속도로 접근해 연속 공격을 퍼붓는다. 차저는 높은 체력과 강력한 돌진 공격을 구사하는 ‘보스급’ 좀비로,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 세 가지 좀비는 각각의 공격 패턴과 이동 속도가 달라 전투 방식이 다양해졌으며, 생존보다 ‘정찰과 협력’이 중요해진 것이 특징이다.
‘WOW 모드’서 창작의 재미까지 확장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월드 오브 원더(World of Wonder)’ 기반의 ‘WOW 모드’에서도 다잉 라이트 테마의 공식 맵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차저, 바이럴, 바이터 3종을 포함한 다섯 가지 유형의 좀비와 마주하게 되며, 자신만의 규칙과 맵을 제작해 공유할 수 있다. PUBG MOBILE 버전 4.0을 통해 강화된 창작 기능은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 확장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협업 기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아바타’, ‘아바타 프레임’, ‘콜라보 세트(The Beast Set)’ 등 전용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세트에는 다잉 라이트의 주인공 카일 크레인(Kyle Crane)의 의상도 포함돼 게임 내 개성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테마 모드’와 ‘메트로 로얄 모드’에서도 협업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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