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총 4개월간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채움 프로젝트는 교촌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지역 아동양육시설 중 오류마을과 영락보린원은 올해 처음 마음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경기지역 애향아동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진행된 마음채움 프로젝트는 △포토테라피 △위생 및 공간관리 △금융·경제 교육 △1박2일 M·T 등 다양한 사회·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역량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촌 ‘청년의 꿈’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 해 눈길을 끌었다. 교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자신들이 성장 해 온 아동양육시설을 다시 찾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 바로 마음채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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