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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콜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전문 상담원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24시간 운영되며, 총조사에 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전화조사를 실시하는 등 응답 가구가 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영어, 중국어는 물론 베트남어 전담 외국어 상담원을 확대하고, 보이스봇, 챗봇, STT(Speach To Text) 등 AI 기술 이용한 다양한 상담 채널을 도입하여 상시 응대 체계를 갖추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응답자가 콜센터(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조사를 예약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응답자는 원하는 시간에 본인 확인(조사안내문의 주소, 참여번호)을 거쳐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대상 가구는 모바일, PC, 전화, 방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참여와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콜센터로 연락 바란다”라며 “한 분 한 분의 대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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