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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김병우 감독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입니다.
티아라 함은정 결혼, 남편 김병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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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이 오는 11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함은정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결혼 소식을 직접 인정했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함은정 김병우 결혼 서두른 이유? 첫만남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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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까지 약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열애설도 없이 결혼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함은정이 혼전임신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인 결과, 함은정은 혼전임신하지 않았으며 결혼 발표를 서두른 이유는 양가 가족이 올해를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었지만 함은정과 예비 신랑 측은 차근 차근 준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돼 몇 년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은정♥김병우 누구? (+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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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함은정은 이후 '반올림' '애정만세' '영웅시대' 등의 작품에서 아역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 그룹 티아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후 함은정은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별별 며느리' '속아도 꿈결' '사랑의 꽈배기',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그림자 고백'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오는 12월 1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 출연합니다.
한편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했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로는 신선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제22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오는 12월 19일에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함은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남편 김병우 감독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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