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7살 연하'답네…♥신지와 데이트 중 "꽃처럼 생겼어" 기습 '플러팅' (어떠신지)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평양냉면 싫어하는 신지가 극찬한 숨겨진 맛집 | 신슐랭가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신지와 문원이 세종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메뉴를 둘러보던 중 신지가 "녹두빈대전 꼭 먹을 거다"라며 흥분하자, 문원은 "신지 씨가 빈대떡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세심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이들이 맛볼 요리는 평양식 전골요리인 어복쟁반.



어복쟁반 위의 큰 목이버섯을 본 신지는 "목이버섯이 약간 꽃같이 생겼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문원은 "신지처럼"이라면서 '연하 남친'다운 귀여운 '플러팅'을 했다. 또 문원은 식사를 하는 동안 국물을 떠주는 등 신지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다음해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어떠신지?!?'에 업로드된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에서 문원이 '돌싱'이라는 점과 그의 언행 등이 네티즌 사이 화제가 됐다. 신지는 문원에 대한 논란을 해명하며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한채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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