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부진 계속되는 살라, 맨유 만나서 부활? ‘맨유전 13골 6도움’ 킬러 본능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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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부진 계속되는 살라, 맨유 만나서 부활? ‘맨유전 13골 6도움’ 킬러 본능 나오나

인터풋볼 2025-10-16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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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감을 회복할까.

리버풀은 2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한다.

리버풀은 현재 3연패에 빠져있다. 지난달 크리스탈 팰리스전 1-2 패배, 이번달 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갈라타사라이전 0-1 패배, 직전 첼시 원정 1-2 패배로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며 리그 5연승을 달렸던 리버풀이지만 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패에 빠졌다.

살라의 부진이 눈에 띈다. 살라는 리그 개막전 본머스전서 골을 넣었고 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도움을 올렸는데 최근 들어 부진하고 있다. 그동안은 경기 전체 활약상이 좋지 않아도 어떻게든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는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되지 않고 있다.

팰리스전 살라는 90분을 소화했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이나 놓쳤고 우측면 파괴력이 없었다. 갈라타사라이전은 출전 시간이 워낙 짧아 무언가 보여줄 수 없었고 첼시 원정을 떠나서도 살라는 여러 찬스를 놓치면서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살라는 2월 초부터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을 넣었는데 그중 6골은 페널티킥이었고 이번 시즌 현재까지 리그 7경기 2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살라의 경기력 저하가 계속된다면 이번 시즌이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라며 살라의 부진을 심상치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 살라의 다음 상대는 맨유다”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는 살라가 맨유에 강하기 때문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빅6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맨유 상대로만 무려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살라가 그동안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맨유전에서 부활의 발판을 마련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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