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가 인적·물적 자원의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 돌봄기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선다.
재능대는 지난 15일 동구 1·2·3호점, 부평구 꿈자람터·꿈열음 등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5곳과 ‘인천지역 아동 돌봄 활성화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홍유나 평생직업교육처장, 이주미 RISE 사업단장, 최현주 영재교육원장 등을 비롯해 인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동구 1호점 강경아 센터장, 2호점 정송자 센터장, 3호점 정현숙 센터장, 부평구 꿈자람터 김순경 센터장, 꿈열음 이신애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관은 ▲늘봄학교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아동의 사회적·정서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대학·지자체·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재능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늘봄학교 강사 인력을 지역 돌봄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아동이 방과 후에도 다양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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