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충격 세리에A 복귀설 터졌다...유벤투스+AC밀란 거론! “연봉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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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충격 세리에A 복귀설 터졌다...유벤투스+AC밀란 거론! “연봉이 걸림돌”

인터풋볼 2025-10-16 1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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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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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설이 나왔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내 입지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1월 이적시장 흥미로운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를 수 있다. 특히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말이다. 김민재는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렸다.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내내 팀에 헌신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막판 폼이 떨어지고 실수가 나오면서 매각 명단에 올랐다.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버쿠젠 소속 센터백 조나단 타를 데려왔고 김민재를 내보내려 했다. 여러 팀들과 연결되었지만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김민재는 잔류하게 됐다.

새 시즌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뮌헨은 새롭게 영입한 타를 새로운 주전 센터백으로 내세우며 우파메카노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김민재는 선발보다는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타의 체력 안배가 필요할 때 선발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설상가상 지난달 호펜하임전 부상으로 인해 나올 때마다 보여주던 좋았던 폼도 일시 하락했다.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정기적인 출전 시간이 가장 중요한 상황인데 소속팀 뮌헨에서 많이 뛰지 못하는 것은 분명히 고민일 터. 김민재의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다. 빠르면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가능하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AC밀란과 유벤투스다. 밀란 소식통 ‘밀란 뉴스’는 “밀란이 노리는 선수 중에는 김민재가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를 떠나 뮌헨으로 간 뒤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너무 적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과 연결되었던 김민재는 포백과 쓰리백 모두 소화할 수 있어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유벤투스 역시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연봉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 김민재는 고정 연봉과 보너스를 합쳐 한 시즌에 900만 유로(150억)를 벌어들이는데 이는 세리에A에서 지급 가능한 범주를 벗어난 액수다. 김민재가 이적하려면 주급이 줄어드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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