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경상권 주요 골프장 대상 ‘골드 시즌 골프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2인 라운드부터 단체 골프예약까지 모두 가능하며, 1박2일 또는 2박3일 등 이용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엑스골프(XGOLF)는 2인 라운드 골프여행 트렌드에 맞춘 프라이빗 부킹 시스템과 실속형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36홀과 숙박을 포함한다.
이번 ‘골드 시즌’ 패키지는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해안형 골프장과 사계절 자연 경관이 뛰어난 내륙형 골프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골프장은 남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거제뷰CC' ▲리조트형 회원제 골프장 '드비치CC' ▲동해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퍼블릭 코스의 '울진마린CC' ▲탁 트인 바다 조망의 '오션비치GC '▲카트피·석식·조식·중식을 모두 포함해 제공하는 '블루원상주CC' 등이 있다.
각 골프장은 엑스골프 골프부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티타임 조회, 숙박 연계, 캐디 서비스 선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골프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엑스골프는 이번 ‘경상권 골드 시즌’ 패키지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 지역별 테마형 골프투어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봄에는 전라도 벚꽃 골프장, 여름에는 강원도 고지대 라운드, 가을에는 경상권 해안 코스, 겨울에는 제주 및 일본 남부 지역 해외 골프투어로 이어지는 사계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2인 라운드 골퍼와 여성 골퍼의 증가, 그리고 골프와 여행을 결합한 골프투어 문화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그린피 예약을 넘어 숙박, 식사, 교통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골프부킹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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