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가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3일간(10월16일~28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선 시정 주요 과제를 포함한 시민생활 밀접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7일 상임위별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해 광명시 주요 정책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행정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 중심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한 해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정책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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