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KBS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로 발탁되어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방송인 전현무와의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은 연상연하 커플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분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오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연상 여성들과, 나이 차이에 개의치 않고 '사랑이 전부'라고 믿는 연하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아낸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연상연하 커플의 리얼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MC 군단으로는 한혜진을 필두로 배우 황우슬혜, 2PM 장우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발탁되어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모델 한혜진은 출연진들의 숨겨진 러브라인을 날카롭게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는 연상녀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아이돌 연하남즈'의 활약이 기대된다. 2PM 장우영은 평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오는 10월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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