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행 특별검문…피싱 연루 의심 30대 출국 막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캄보디아행 특별검문…피싱 연루 의심 30대 출국 막았다

모두서치 2025-10-16 13:25:3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경찰이 캄보디아 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30대의 출국을 막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A(30)씨의 출국을 제지하고 귀가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본업을 그만두고 쉬던 중 과거 텔레그램을 통해 알고 지내던 지인 B씨로부터 프놈펜행 항공 탑승권을 건네받아 출국하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히 검문해 범죄 연루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조치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전날부터 인천공항 내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에 경찰관 4명을 상시 배치해 불심검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자 취업 사기, 보이스 피싱 등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승객의 출국을 차단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찰 관계자는 "전진 배치 근무 첫날 범죄 연루 의심자를 발견해 출국을 막았다"며 "캄보디아행 비행기 탑승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