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언론 “韓 자국민 보호위해 캄에 군대 파견 경고” 보도…韓 대사관 “오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泰 언론 “韓 자국민 보호위해 캄에 군대 파견 경고” 보도…韓 대사관 “오보”

모두서치 2025-10-16 13:18:3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 모씨가 중국인 사이버 사기 범죄 집단에 납치 감금됐다가 살해되는 등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런 가운데 태국 언론이 한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군대를 파견할 수도 있다고 보도해 주태국 한국 대사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부인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15일 X(옛 트위터)에 “방콕포스트가 15일 보도한 ‘한국이 스캔 사기단을 상대로 군을 파견할 수 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올렸다.

방콕포스트는 “한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경 범죄 사기를 대응하기 위해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밝히다며 X에서 방콕포스트의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캄보디아의 프놈펜 포스트는 16일 태국 언론의 보도와 한국 대사관의 반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대사관이 직접 나서 해명한 것은 ‘외교적 사건’이라고 전했다.

신문 외부 의견 기고를 통해 "대사관이 주재국 신문의 주장을 반박해야 하는 것은 정상적인 검증 경로가 실패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외교 기록이나 전문에 기록되고, 사실을 확인할 때 언급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