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정책에 벤치마킹 발길…"116개 기관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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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정책에 벤치마킹 발길…"116개 기관 다녀가"

연합뉴스 2025-10-16 11:4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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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스마트정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성동형 스마트 정책투어'가 국내외 기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투어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쉼터를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흡연부스·빗물받이 등 성동구의 스마트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기관·도시들의 수요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시설 견학은 물론 정책의 기획 배경과 운영 방식,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전달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이 투어에는 지난 6월 25일 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첫 해외 참가자로 참여했으며 이후 8월 22일 대만 타오위안시 관계자들도 방문했다.

견학 수요는 이 투어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았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페루·몽골·세르비아 등 다양한 나라를 비롯해 국내외 총 116개 기관, 1천207명이 성동구의 스마트정책을 직접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투어와 실생활에 적용되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포용과 상생의 도시 모델을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책투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스마트 시설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본 코스'와 성수동 관광자원과 연계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단체 방문의 경우 별도 조율도 가능하다.

스마트 정책을 설명하는 정원오 구청장 스마트 정책을 설명하는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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