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전반의 가시성·제어·확장성 강화 업데이트

세일포인트가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의 기능을 확장하며 비직원 리스크 관리,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커넥티비티 개선 등 전 영역에서 통합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모든 아이덴티티 유형에 대한 자동화된 제어와 컨텍스트 기반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의 기능을 확장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비직원 리스크 관리,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딥 커넥티비티 등 핵심 영역의 기능 강화가 포함된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는 직원, 비직원, 머신, 에이전트 등 모든 아이덴티티 유형을 통합 관리하며 정밀한 라이프사이클 제어와 자동화를 결합해 기업 전반의 보안 격차를 줄인다. 강화된 기능은 거버넌스 단순화, 자동화 확대, 권한 최소화를 통해 민첩성과 통제력을 높이고 컨텍스트 기반 제어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찬드라 나나삼반담 세일포인트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 겸 CTO는 “디지털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기업은 휴먼 아이덴티티뿐 아니라 급증하는 머신과 에이전트 아이덴티티까지 거버넌스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며 “세일포인트는 자동화와 정밀성을 결합한 포트폴리오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모든 기능은 대규모 환경에서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비직원 리스크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검증 ID와 통합되어 외부 인력의 신속하고 안전한 온보딩을 지원한다. 대량 승인, 속성 동기화, 직접 역할 프로비저닝 기능을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수작업을 줄인다. 일리미티 뱅크 ICT 보안 선임 스페셜리스트 루카 바레자니는 “세일포인트 비직원 리스크 관리 기능을 통해 컨설턴트의 입사·이직·퇴사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었다”며 “이제 IT 부서 개입 없이 내부 담당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수집과 인증 절차도 간소화됐다”고 말했다.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는 대규모 환경에서 머신 계정을 탐지하고 분류하며 소유권을 부여한다. 다중 호스트 분류 기능은 한 번의 규칙 정의로 여러 소스에 적용할 수 있어 설정을 단순화하고 일관된 탐지를 보장한다. 서비스 계정, 봇, 공유 계정을 구분하는 서브 타입 기능을 통해 목적에 맞는 머신 아이덴티티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머신 액세스 권한을 중앙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과도한 권한을 식별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

커넥티비티 부문에서는 SAP GRC 파이어파이터 권한 확대, 데이터 액세스 보안, 특수 권한 작업 자동화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통합이 강화되었다. 비욘드트러스트, 맥 OS 비밀번호 재설정, 로우코드 프로비저닝용 JDBC 등 새로운 연결 옵션이 추가됐다. 세일포인트는 새비의 핵심 자산 인수를 통해 대규모 환경에서의 통합성과 확장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매트 밀스 세일포인트 사장은 “아이덴티티는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기업은 비즈니스 속도에 맞춰 움직이면서 주요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시성과 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세일포인트는 모든 아이덴티티 유형의 거버넌스를 통합해 기존 레거시 방식의 한계를 해소하고, 현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아이덴티티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기사제보 및 정정요청 = [e-mail]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