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때문’ 김민재, 진짜 바이에른 뮌헨 떠나나?...그런데 조건이 있다→“대체자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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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문’ 김민재, 진짜 바이에른 뮌헨 떠나나?...그런데 조건이 있다→“대체자 있어야 해”

인터풋볼 2025-10-16 11: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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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가 이적하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은 1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시장 소식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를 인용해 “겨울이 오면 김민재가 뮌헨 센터백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를 향한 평가가 애매했다. 43경기 3골을 기록했으나 제대로 휴식하지 못하면서 컨디션이 떨어졌고 경기력이 흔들렸다. 이로 인해 현지에서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시즌 후에는 이적설까지 나왔다.

김민재는 잔류를 택했지만 이번 시즌 분위기도 좋다고 보기 어렵다. 시즌 초반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 등과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린 분위기다.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김민재가 출전 기회를 위해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가 오는 겨울에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라며 “내년 여름에 열리는 월드컵 때문이다. 그는 현재 우파메카노와 타에 밀린 상황이다. 그가 월드컵을 염두에 두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구단을 찾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더했다.

행선지도 거론되고 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리에 A로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며 “유벤투스는 중앙 수비 부강을 원하고 있다. 특히 글레이손 브레메르가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한 뒤 더욱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AC 밀란은 이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접근했지만 이후 다른 목표로 방향을 틀었다. 두 구단 모두 가장 큰 문제는 900만 유로(약 149억 원)의 연봉이다. 설령 임대 이적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매우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다만 김민재가 이적하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하다.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은 퀄리티 있는 대체자가 오기 전에는 김민재를 쉽게 내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설령 그런 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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