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오피셜 스토어가 새롭게 단장했다.
전북의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를 신규 확장해 오는 1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피셜 스토어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1층 유휴 공간의 일부를 되살려 면적 234㎡ 규모로 새롭게 탄생했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프로젝트로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마침내 완성됐다.
MD 상품 판매와 특별 기획 상품 전시 등으로 구성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현재 조성 중인 ‘클럽 뮤지엄’이 완공되면 이곳과 연계하여 팬 중심의 친화 공간으로써 활용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팀 컬러인 녹색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톤 기반의 밝고 모던한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연출하고 있으며 벽면에는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노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신규 오픈과 맞물려 선수용 윈드브레이커, 후드 티셔츠, 텀블러 맥주잔 등 20여 가지 신상품 출시를 준비했으며 오프라인 전용 MD도 판매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17일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토어 운영 방식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홈 경기가 있는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 시간에 변동성이 있어 ‘오피셜 스토어’ 운영사인 SIL 초록이네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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