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빈 우주청장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시킬 것…한미 우주 협력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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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우주청장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시킬 것…한미 우주 협력 등 확대"

모두서치 2025-10-16 10:5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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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이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2032년 달 착륙과 2045년 화성 탐사 등을 위한 우주과학탐사 계획을 완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 청장은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우주항공청은 작년 5월 개청 후 지금까지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주청은 예산 확대, 인재 양성, 국제협력 등에서 소기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5월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 및 우주항공주간 운영 ▲내년 우주청 예산 1조1131억원 편성 ▲미래우주교육센터 등 전문 인재 양성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발사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발사 성공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 ▲국제우주대회에서의 5개국 우주전담기관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 누리호 4차 발사 추진 ▲한국형 항법위성 개발 추진 ▲2032년 달 착륙 및 2045년 화성 탐사를 위한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 확정 ▲미래항공기(AAV) 개발 및 드론 산업 국산화 지원 ▲우주항공 핵심 인재 육성 ▲뉴스페이스 펀드 지속 확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분야 한미협력 확대 등 7가지 중점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윤 청장은 "우주항공청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우주항공청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쳐 나가고바람직한 미래상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혜안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는 우주청이 지난해 5월 개청하고 완전한 조직을 갖춘 이후 처음으로 받게 되는 국정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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