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25년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 성료…3년 간 약 3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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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25년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 성료…3년 간 약 3만명 참여

데일리 포스트 2025-10-16 10:1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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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두나무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두나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5년 1학기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를 성료, 16일 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업클래스’의 일환이자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리브랜딩한 것이다.

이번 리브랜딩은 국민 디지털 금융 리터러시 확산 기여라는 ‘업클래스’의 지향 아래, 청소년부터 청년·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2025년 1학기까지 3년 간 135개의 학교에서 총 2만 7264명(연인원 기준)의 학생들을 교육, 지역별 디지털 금융 교육 인프라와 지식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학교 교사들의 87%가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의 필요함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교사는 “보이스피싱, 게임머니 사기 등 각종 위험이 아이들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고, 몰라서 피해 입는 학생들을 여러 번 목격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 참여 교사들의 전체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교재 만족도는 97%, 커리큘럼 구성 만족도는 93%을 기록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덕분에 디지털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해 디지털 금융 상식은 물론 블록체인·AI·NFT 등 차세대 기술까지 아우른 ‘업클래스 주니어’의 커리큘럼이 큰 호평을 받았다. 참여 학교 교사들은 금융 사기 예방, 용돈 관리, 저축 습관 등 생활 밀착형 주제에 기술을 접목한 점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끈 것에 주목했다.

교사들은 “학교 정규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참여했다”고 현장 후기를 전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마트폰과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청소년 세대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업클래스 주니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학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업클래스 주니어’는 현재 서울·경기·인천·세종·충청·부산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교육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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