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기중 탄산가스량 역대 신기록 경신 "-- 유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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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기중 탄산가스량 역대 신기록 경신 "-- 유엔 발표

모두서치 2025-10-16 10:1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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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지구 대기중의 탄산가스(CO2) 수준이 2024년에 최고로 치솟아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지구는 더욱더 장기적인 온난화로 접어 들 전망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15일(현지시간) 경고의 성명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페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이 날 공개된 '유엔 세계기상기구(WMO) 온실가스 게시판' 자료를 인용하면서, 일일 기자 브리핑에서 현재의 CO2증가가 인류의 활동 증가와 산불 등 자연재해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 뿐 아니라 육지 생태계와 대양에서 "탄산가스 흡입구"역할을 하는 곳들도 점점 줄어든 것이 대기중 CO2양을 증가시킨 원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WMO보고서에 따르면 탄산가스 외에도 메탄가스와 질산 가스 등이 인류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제2, 제3의 대기 오염물질이며 이들도 역시 대기중 포함량이 증가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말했다.
 

 

WMO의 대변인 코 배럿 부사무총장은 대기 중의 탄산가스와 기타 온실가스의 증폭은 기후변화를 더 가속화시키고 더욱 극한적인 기후를 불러온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기후변화를 막는데 뿐 아니라 경제적 안보와 지역사회의 복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라고 그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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