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은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총 15주간 150권의 책 읽기 프로젝트 '150 독서마라톤' 9기를 모집한다.
16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150 독서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독서 활동 결과를 거리로 환산해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 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현재까지누적참여자 수는 86,684명이다. 완주자들의 평균 독서량은 15주간 총 199권이며, 평균 독서 일수는 주 6일로 나타났다.
이번 독서마라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창의융합 영재스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50 독서마라톤' 앱을 다운 받은 후 주 5일 출석해 주 10권 독서하고, 미션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독서마라톤 앱이 창의융합 영재스쿨 앱과 자동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자동으로독서마라톤 앱에서 자신이 달린 거리와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리 산정 방식은 △독서 △출석 △부모와의 감정대화 △후기 작성으로 이뤄진다. 주 10권 독서 시 권당 200m가 산정된다.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완주 특별 보상과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고 미션을 달성하면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과정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뿐 아니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최준호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