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이달부터 장애인 등록을 위한 검사비와 진단서 발급비, 장애인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등록 장애인과 재판정 장애인은 최대 10만원의 검사비와 최대 4만원의 진단서 발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정도 결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배변·배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등록 장애인(30명)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기저귀, 패드, 물티슈 등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복지팀(☎ 041-670-257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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