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16분께 서울 신도림역에서 1호선 열차 고장이 일어나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신도림역에 정차 중이던 상행선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 400여명이 환승 조치됐다. 다만 배차간격은 6분으로 유지됐다.
열차 고장은 현재 수습된 상태이나, 이후 열차들의 운행이 지연되며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장 차량을 기지에 입고한 뒤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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