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최강자 가린다…오늘 경희대서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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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최강자 가린다…오늘 경희대서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연합뉴스 2025-10-16 08: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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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국 986명 지원…유튜브 채널서 생중계

지난해 열린 제26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지난해 열린 제26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경희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16일 오후 2시 경희대에서 '제27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통한 순간'과 '내 고향, 이것도 있어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에는 31개국 986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19개국 52명이 예선을 치렀다.

이날 열리는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베트남, 호주, 몽골, 프랑스 등 13개국 16명이 그간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심사위원은 강현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명귀 경희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육부장, 이인영 이인영한복 대표 등이 맡는다.

가수 이민후의 공연을 비롯해 K팝 커버 댄스, 사물놀이 등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대상 1명에게는 1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 특별상 3명에게는 각 8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대회는 연합뉴스 'K-VIB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1997년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어로 세계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998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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