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그립지? 없으니까 화력 최악!’ 토트넘이 느끼는 공백, “경기력만 봐도 공격수가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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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그립지? 없으니까 화력 최악!’ 토트넘이 느끼는 공백, “경기력만 봐도 공격수가 부족해”

STN스포츠 2025-10-16 07:4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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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공백을 느끼는 토트넘 홋스퍼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 “토트넘의 시즌 초반 경기력만 봐도 부족한 포지션은 공격수다”고 분석했다.

이어 “토트넘은 공격을 강화하고 싶겠지만,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 당장 팀을 성장시켜 줄 자원을 데려오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로 공격을 꾸리고 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특히, 솔란케는 최근 발목 문제로 가벼운 수술을 받고 지금 회복 중인 상황이다. 손흥민이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다른 스타일 적응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점차 진가를 발휘했고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꾸준하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입지는 굳건했다. 해리 케인과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 수행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했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했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향하면서 EPL 무대에 도전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다른 스타일 적응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점차 진가를 발휘했고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꾸준하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입지는 굳건했다. 해리 케인과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 수행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직전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도 기다리던 커리어 첫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포효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 이적설이 쏟아졌다. 이유는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는데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EPL은 지난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일까?"라는 주제를 조명했다.

후보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앤디 콜, 디디에 드록바, 엘링 홀란드, 티에리 앙리, 해리 케인,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오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앨런 시어러, 루드 반 니스텔루이, 로빈 반 페르시, 제이미 바디 그리고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이 포함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 후보. /사진=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이 포함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 후보. /사진=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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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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