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우혁이 오채이에게 커플링과 일명 '52' 반지를 전해 패널들을 충격받게 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두 사람이 강원도 평창으로 마지막 여행인 글램핑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글램핑장을 떠나기 전, 평창의 한 마트에 들러 장을 보며 신혼부부미를 뽐냈다. 장우혁은 "이렇게 오니까 신혼부부 같다"며 오채이에게 플러팅을 날렸고, 오채이는 그에 부끄러워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장보기 리스트와 가격 비교까지 꼼꼼하게 해내는 오채이의 모습에 마트 직원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꽉 잡아야겠다"며 칭찬을 건넸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 심진화 역시 "최고의 신붓감이다. 이미 신부수업이 다 되어 있다"며 극찬을 건넸다.
장보기를 마친 두 사람은 예약해 놓은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오채이는 "이런 데는 처음이다. 여기서 살고 싶다"고 감탄했고, 패널 이정진은 "잘됐네. 같이 살고 싶다잖아"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장을 보고 난 후 힘들었는지 글램핑장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의 모습에 패널들은 "뭐야, 왜 같이 누워?"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오채이는 "저 나가고 싶지 않아요"라며 침대의 편안함에 감탄했고, 장우혁은 "그럼 좀 한숨 자고 할까요?"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채이는 "배고파요, 빨리 일어나요"라며 장우혁에게 일어나라며 재촉했다.
그렇게 요리를 시작한 두 사람은 최고의 합으로 요리를 하며 신혼부부 모습을 뽐냈다. 장우혁이 구운 고기에 너무 맛있다며 감탄한 오채이의 모습을 본 장우혁은 "앞으로 내가 해 주겠다"며 무심하게 플러팅을 건넸고, 오채이는 '심쿵' 표정을 지었다.
맛있는 요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오채이는 "이래서 평창을 오나? 우리 여행 자주 다녀야겠는데? 궁합이 참 잘 맞는다"라며 이야기를 건넸고, 장우혁은 "우리? 궁합?"이라며 오채이의 말에 꽂혀 광대 폭발 미소를 지었다.
오채이와 함께 별을 보며 와인을 마시던 장우혁은 "그런 생각을 잠깐 해 봤다. '매일 그대와' 노래처럼 매일 이런 음식을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오채이는 "오빠가 너무 맛있게 먹어 주니까 매일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쁨이겠다"라며 같은 마음을 전했다.
장우혁은 오채이의 말에 주섬주섬 반지를 꺼내 건넸다. 두 사람의 커플링에 이어, 하나의 반지를 더 꺼낸 장우혁은 "이건 새끼손가락용 '52' 반지다. 아기 반지다. 아기가 생기면 아기 주라고 만든 거다"라며 폭탄 플러팅을 남겨 패널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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