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일단 급한 불부터 끈다!’...맨유 파블로비치 영입 리스트 추가→1월 영입 시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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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일단 급한 불부터 끈다!’...맨유 파블로비치 영입 리스트 추가→1월 영입 시도할 듯

인터풋볼 2025-10-16 0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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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65 스코어
사진= 365 스코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리스트에 추가됐다.

축구 매체 ‘365 스코어’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애덤 워튼, 카를로스 발레바, 모르텐 히울만 등을 주시 중이다. 여기에 파블로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 명단에 추가됐다”라고 보도했다.

뮌헨 ‘성골’ 파블로피치는 유스에서 10년 넘게 실력을 갈고 닦았고 2023년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전방 압박, 경합, 활동량을 두루 갖춘 3선 자원으로 압권인 점은 전방으로 찔러주는 예리한 롱패스. 중원에서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2023-24시즌 전임 사령탑 토마스 투헬에 처음 중용돼 공식전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미드필더진 한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한 단계 도약했다. 33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뮌헨 중원의 핵심이 되었다. 2004년생의 젊은 선수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더 높다. 어린 나이임에도 독일 대표팀에 소집돼 7경기를 소화했다.

최근 파블로비치가 맨유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맨유는 최근 3선 자원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 다음 시즌 추가 보강은 확정적이다. 그러나 루벤 아모림 감독은 당장 오는 1월 영입을 원한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은 여름과 달리 큰 이적료가 오가는 시즌이 아니다. 이에 맨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파블로비치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맨유는 올여름 발레바를 원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내년 재영입 가능성이 있지만, 발레바의 높은 이적료 때문에 1월 영입은 현실성이 낮다. 차선책으로 파블로비치에게 눈길을 돌렸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파블로비치는 현재 8경기 1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도 중원 핵심을 도맡고 있다. 뮌헨이 주전 미드필더진을 겨울에 보낼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파블로비치도 뮌헨 성골 선수인만큼 팀에 대한 애정은 깊을 것이다. 맨유의 관심이 적극적이지 않는 이상 파블로비치가 뮌헨을 떠날 일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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