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 아냐”…류필립, 누나 박수지와 불화설에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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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 아냐”…류필립, 누나 박수지와 불화설에 직접 입 열었다

인디뉴스 2025-10-15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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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 인스타그램/ 류필립 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수지 인스타그램/ 류필립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친누나 박수지 씨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루머 확산으로 아내 미나까지 언급되는 상황을 바로잡으며 “오해가 커지기 전에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류필립 인스타그램 갈무리
류필립 인스타그램 갈무리

 

류필립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계정에 “추측성 댓글로 미나 씨를 이상하게 만들지 말아 달라”며 “누나의 댓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 직접 설명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박수지 씨의 SNS에 달린 한 누리꾼의 댓글을 언급했다. 해당 댓글은 “미나와 함께하면 살은 빠지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니 독립하려는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류필립은 “사실과 다르다”며 “운동을 강요한 적 없고, 주 2~3회 만나며 월급을 드리고 운동법을 알려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누나는 자유롭게 오가며 일했고 그 과정에서 수입도 얻었다. 다이어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울 이사 비용과 중간중간의 빚도 대신 갚아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구나 광고를 통해 누나가 직접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득을 본 건 오히려 누나 쪽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연예기획사가 아니다. 누나가 새로운 삶을 살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왔을 뿐”이라며 가족 간의 금전적 오해를 일축했다.

류필립과 박수지 씨의 불화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콘텐츠에서 모습을 감추자 일각에서 “관계가 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이다.

박수지 인스타그램
박수지 인스타그램

 

박수지 씨는 지난해부터 미나의 도움을 받아 약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체중이 다시 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중단하자 루머가 불거졌다.

이에 류필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누나가 다이어트를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만한 것이다. 싸운 게 아니다”라며 “누나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는 “누나는 여전히 소중한 가족이며, 나와 미나는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필립의 진솔한 해명에 팬들은 “가족 문제에 대한 성숙한 대응이다”, “미나와 함께 도운 일인데 오해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필립은 2005년 그룹 ‘소리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17세 연상인 가수 미나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연령 차이를 극복하고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오해보다 이해가 앞서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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