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헬드로 찍은 지난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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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헬드로 찍은 지난 불꽃축제

시보드 2025-10-15 20:44:01 신고

내용:

지난 불꽃축제날의 사진이다.
각잡고 불꽃을 찍을 생각은 아니었고 가까운 정면에서 지인들과 불꽃을 보러 갔었다
지난 두해동안은 동작대교에서 측면의 불꽃을 봤길래 올해는 정면으로 갔고
지인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와인과 치킨을 깔아놓고 느긋하게 볼 생각이었다

원효대교쪽 앞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석양을 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그늘이었고 강과 아주 가까운 앞자리라 자리 자체는 좋았다.
이때도 사람들은 계속 지나다니고 인파도 많았지만 시야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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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꽃이 시작되자 마자 앞사람들 모두가 일어서서 폰을 머리 위로 번쩍 들고,
걸어가던 사람들도 모두 그 자리에서 서서 만세를 부르며 폰으로 찍기 시작.
돗자리 앞에 작은 삼각대를 세웠지만 무용지물이 되었고 결국 나도 일어서서 핸드헬드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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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가 점점 늘어나고 일어서서 봐도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가 되어서
결국 인파속으로 들어가서 나도 팔을 들고 핸드헬드로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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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피드를 미리 몇초로 맞추고 찍은게 아니라 벌브로 3-4초 정도 눌렀다가 떼며 찍으니
핸드헬드로 찍는게 더 힘들었다. 그리고 카메라는 몸에 붙여서 견착한게 아니었다
머리 위로 올려서 핸드헬드로 벌브, 앞뒤로 밀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버티며 찍기
흔들린 사진도 많고 흔들리지 않은 사진도 품질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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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다시 측면이나 먼곳으로 가서 느긋하게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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