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산학협력단은 전날(14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엔포유기술지주)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엔포유기술지주는 아주대 산학협력단을 주도로 7개 대학이 설립한 전국 최초의 연합형 기술지주회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10년간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서강판교캠퍼스)에 대학 연합으로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을 유치하고 공동으로 육성한다.
㈜엔포유기술지주는 육성하고 있는 70여 개의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서강판교캠퍼스에 입주할 기업을 확보했으며 연내 약 10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10여 개씩의 혁신 기술 신규 자회사를 확보, 서강판교캠퍼스에서 육성할 계획이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엔포유기술지주에게 공유오피스를 포함해 자회사 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최적의 창업 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서강대가 지난 8월에 제2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 개소한 대학 최초의 AI, 반도체 및 첨단기술 기반 산학협력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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