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시민 안전 대책 추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시민 안전 대책 추진

모두서치 2025-10-15 19:19:3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포항시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불꽃·드론쇼'를 앞두고 관광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는 15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다중 인파 밀집 사고 예방과 관광객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행사 주최·주관 부서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 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불꽃과 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해 행사 특성에 맞춰 화재 예방과 비상 대피로 확보, 질서 유지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28일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등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을 해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시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인파 분석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으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025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