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14개 도시 거친 팬미팅 투어 ‘BE WITH YOU’ 성료…서울 앙코르로 감동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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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14개 도시 거친 팬미팅 투어 ‘BE WITH YOU’ 성료…서울 앙코르로 감동의 피날레

뉴스컬처 2025-10-15 18:2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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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박보검이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BE WITH YOU’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박보검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 FINAL IN SEOUL’을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500명의 팬들이 운집, 총 5시간에 걸친 무대로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사진=더블랙레이블

지난 8월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된 팬미팅 투어는 요코하마,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뿐 아니라,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 남미 지역까지 이어지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의 포문은 박보검의 ‘영원한 친구’로 열렸다. 무대에 오른 그는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13개 도시를 거친 여정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MC 박슬기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고, 박보검은 투어 중 촬영한 사진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되짚었다.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과 토크 코너도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2부에서는 박보검의 진가가 더욱 빛났다. 직접 큐레이팅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의 신청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라이브로 소화하는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On my way’에서는 팬들의 떼창이 더해져 공연장을 하나로 만들었고,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괜찮아’를 마지막 곡으로 부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박보검은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고마운 마음이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팬미팅 투어는 20여 곡의 라이브 무대와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박보검다운’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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